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질문책방 인공위성 서울 독서모이다 #30 당신이 계속하는 이유는 어떤인가요? 9월 하나주차. 각각의 온도
    카테고리 없음 2020. 3. 3. 22:07

    >


    Q. 말리고 싶은 것이 있는 본인입니까?무기력증입니다. 정확히 무기력이 어떤건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게을러? 귀찮아? 궁금해서 책도 찾아봤는데 이것과는 달랐어요. 1을 계속하고 있는데, 마치 공부하고 봉잉소 책상을 치우고 버리듯'아, 이거 했으니까!'으로 끝 나 버립니다. 매너리즘 같기도 한데... 1이 몇년이 안정권에 들어 머리 속에서는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커졌습니다. 그런데 체력은 안 되고, 막상 실시하려는 원래 맡은 1들이 몰려와서 포기하게 됩니다. 예전만큼 열정이 넘치는 데 대한 아쉬움? 용필:어떻게 하면 무기력한 기운을 멈출 수 있을까요?고래:저 같은 경우는 쌓였던 분노를 참고 표출했지만 결국 포기하게 됐을 때 무기력해졌어요. 천재지변처럼 지난해 겨울, 내가 청수 트리에 좋아하던 1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인공위성에 왔었어(웃음) 에키쵸은을 가지고 입습니다 한 1를 외부의 압력으로 잃게 됨으로써 분노가 넘치고 통제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올해 초였을 거예요. 무기력증이 온 게. 화를 내봐도 예전엔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고,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무기력함이 심해져서 계속 누워있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누워서 유튜브 보기, 휴대전화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뿐이었어요. 사람은 계속 걷지 않으면 살지 않는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지역에 발을 들여놓지 않는 사람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발을 통해서 걸어도 좋지만 사색하더라도 1 해도 계속 느끼며 내가 왜 있는지 불편하더라도 자각해야 하지만 저는 이를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3~4개월 정도 지속하다가 문득 피가 통하지 않는 느낌을 인지하고 1어에 만났지만 금방 현기증이 나고 구토를 했습니다. 빨리 밖에서 봐서 상쾌한 공기를 좀 쐬어 보고 싶었는데 막상 밖에 나가니까 자전거가 타고 싶어졌어요.(웃음) 그때 스친 의견이 당신들은 오랜 시간 무기력하게 빠져서 내 안에 쌓인 걸 토해내는 시점이구나, 본인 이었습니다. 그 당시부터 매 1가의 뒷산에 올라갔어요. 숲 속에 있는 느낌, 감각 자체만으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예쁜 꽃이 핀 것도 아닌데,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자연과 교감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걷기, 자연 속에 있는 것이 제게는 큰 에너지가 됐어요.


    >


    공감이 가는군요. 자전거를 타고 사당역에서 출발해서 동작대교를 내려서 다시 사당으로 가는데 생각보다 풀이 많이 있어요. 풀과 자신 무량하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자전거를 타 버리면 몸이 추워집니다. 이곳을 지날 때 짠 냄새가 달라요. 이게 정말 좋아서 모기에 물릴 때까지 한참 앉아 있는데 풀 내 목소리를 맡으면 내가 살아있다는 감정이 들어요. 온 감각이 살아나는 감정 영필: 전 무기력한 사람이 아니에요. 니가 땅이 많잖아! 대신 당신 잡지를 확 쓰고 나서 조금씩 찾아오는 텀에서 무기력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멈춰 있는 가끔을 즐기고 싶어요. 잠깐 멈춰있는 줄 알았는데 당시 크로스핏이라는 스포츠를 시작했어요. 지금부터 1개월 정도 됐습니다만, 확실히 나는 많은 사람과 함께 하며 당신 땅을 얻어 살아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크로스핏을 하고 있는 사람 중에도 무기력해 보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무기력하게 내뱉고 때려눕히는 비결이 사람마다 제각각이니 누군가는 자신만의 비결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어요. '빨리' 찾는 이유가 우리의 어머니가 노인인 갑자기 1을 그만두게 되거나 무기력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자신이 대에 무기력증이 오면 빠져나오기가 더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각자 무기력하게 대하는 나만의 비결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무기력도 좀 즐겨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저는 계속 달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무기력해 지려고 하면, '그래, 또 언제 쉴 수 있어!' 하고 조금 쉬다가 다시 네가 나오고. 오히려 무기력한 상태를 멈추려고 당신이 더 노력하면 더 피곤하지 않을까, 그게 더 걱정이에요.* 정신없이 달리다가 문득 멈췄을 때, 내가 왜 하고 있는지, 어디를 향해 달리고 있는지 방향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뭔가를 계속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것의 이유와 방향을 바로잡는 점검의 때가 필요합니다. 언뜻 보면 무기력이라는 상태가 한 시즌을 지잔 다른 계절로 넘어가는 삶의 사이클 중 하쟈싱 1도 모릅니다. 이 시기를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던 것에 잠시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가 갈라지는 기회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지속된 것을 계속 자신 욜로 중단해야 함을 11이 사라지고 보속속 로우로요. ​


    >


    내 이름은 소라야. 소라라는 미과의 리 라ピュ본래 열매 라ジェ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과일 호적에 이름을 올리러 갔던 할아버지의 실수로 미과인리가 되었다는 내용은 오늘 아이자에서 들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매도 아무것도, 결과인은 본래 좋은 결과일 수도 있다."p)하나 4/허공국에서 ​Q. "부르는 곳으로 간다"는 내용을 믿습니까. 고래: 이 질문 제가 썼습니다(웃음)! 인생은 말하는 대로 간다라는 내용을 믿는 편이니까요. 용필 : 아, 누구님 닉네임을 바꿔주세요(웃음)! 아무개:제가 20,30대에는 세상에도 매우 긍정적이었지만(웃음)! 이름의 마지막이 희였고 마지막과 인싸 별명이 긍정희였어요. 한때 포지티브 히라고 불리던 내가 요즘 왜 이럴까 생각하면, 당신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어서 걷는 것조차 힘든가 싶기도 해요. 아까 고래 씨가 내용을 쓴 것처럼, 1사이클을 넘는 과정이라면 이 여름이 제철이면 시원한 가을이 오지 않을까요? 또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어요! 나는 세상 끝까지 부정적인데... 뼛속까지! 영필: 요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무기력하든 그런 느낌이 과한 생각을 말할 때마다 계속 자란다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고래 : 그럼 명칭을 귀엽게 지어보는 건 어떨까요? 무기력하지 않고... 용필: 기력(笑)? 누구냐? 기력이 잘 있어? 고래:아이전을 다음에 해서 부르면 무(기력)에서 기(힘)로 넘어가요! 영필 : 자기 상태를 나타내는 건 좋은 일이죠. 너무 당신에 넘치던 사람이 갑자기 진정되고 육지 주변 사람들이 불안해 하잖아요. 그럴 때는 '내가 요즘 이런 상태야.' 라고 가장 신경 써서 표현을 해주면 상대방도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시키는대로 산다, 이름대로 산다, 라는 스토리에 대해서 어떻게 의견합니까? 가끔 주위에 이름 뜻을 묻곤 해요. 살면서 가장 많이 불리는게 이름 같거든요. 각각 이름에 "두께"의 긴 의미가 있지만, 하루에도 수십번씩 듣다 보면 그 의미가 자신에게 파고드는 것 같아요. 소설 속 주인공인 소라는 할아버지의 실수로 '미자 신리'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본래 미아 심리일지도 모른다고 의견을 해 버립니다만, 이것을 안고 있으면 점점 이 의견이 자라날지도 모릅니다. 부르는대로산다는스토리를믿는다면우리가평소에쓰던스토리나불리던이름에대해서다시한번의견해보는건어떨까요? 무기력을 기력으로 귀엽게 바꿔놓은 것처럼, 부정적이었던 이야기를 다르게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노래할 때마다, 들을 때마다 제가 그 이야기에 심어준 밝은 기운을 계속 얻게 되지 않을까요?​


    >


    >


    이봐요, 이 공간에 3명 뿐인데 이렇게 다르잖아. 엄마의 간장을 나쁘진 않은지, 나쁘진 않은지, 아니면 그런 질문에도 답이 다르겠죠. 다 달라, 사소할 때도 다르고 자결적일 때도 달라. 이이에키하면 그와잉눙 어머니 간장에 별다른 부족, 소라는 어머니 간장을 나쁜 부족, 나 그와잉눙 어머니 간장을 싫어하는 부족 p.53/허공국에서*어머니 간장을 나쁘지 않는 다리 저요? 소라, 콰인 와인, 과인기처럼 엄마의 간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 같은 사소한 사건부터,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과인 태도까지 우리는 각자 다릅니다. 같은 부모에게서 자란 소라와 사인 모두 동일인의 유년 시절을 겪었는데 부모가 된다는 것, 결혼한다는 것에 대해 다른 태도를 보입니다. 소라는 허무주의자인 어머니 아이자의 영향으로 사랑과 모성에 대해 회의를 갖지만 과인 과인은 임신을 통해 괜찮다, 아이에게 가졌던 경계심을 조금씩 허물어뜨리고, 두렵지만 엄마가 되는 것을 버텨보려고 합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도 우리는 전체의 다른 각각의 온도를 갖게 될 것입니다. 소라와 와인, 과일 인기처럼.


    >


    9월 서울 독서회 신청하기 https://forms.gle/LJRTfsYAJ8aBameAA


    9월의 주차의 테마:​ 1주째:각각의 온도 9월 41수요 몰립니다 /9월 81 1쑥입니다 2주째:옆에 있는 것으로 9월 181수요 몰립니다 /9월 221 1쑥입니다 3주째:꽃을 피우고 내9월 251수요 몰립니다 /9월 291 1쑥입니다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