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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심리학도 공부해야 달릴 수 있는 자율 주행차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8. 17:49

    자율주행기술이 꾸준히 진전되고 있다. 레이더와 라이더 등 자율 주행을 위한 센서 기술이 고도화됩니다. 카메라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기술로 사물을 분별하는 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5세대(5G)이동 통신 상용화에 차량과 사물 간 통신도 가능하다. 에 잠자리다 인공 지능(AI)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율 주행은 궁극의 '5단계'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본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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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보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자율주행이 차의 통신기반이기 때문에 해킹 위험은 늘 잠복해 있다. 자율주행의 핵심인 AI의 도덕적 판단 논란인 트롤리 딜레마도 있다. 또 다른 위험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가깝지만 대본이나 '돌발행동'이었던 자율주행차량은 도로 위 것이 본인인 사람을 센서로 감지해 AI가 이를 분석·판단한다. 차를 세워야 한다고 판단하면, 브레이크를 걸 것이다 자율주행차량에 이런 위험요소는 데이터로 축적되고 머신러닝으로 AI는 고도화된다. 사고는 AI가 판단하기 어려운 인간 특유의 돌발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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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는 모든 인간이 같은 행동을 하고 예측 가능하며 이성적인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AI 알고리즘도 인간이 이성적 사건을 한다는 판단 아래 구축된다. 그러나 차가 막히는 도로에서 운전자는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데 누구나 공감할 터였다.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2차 선으로 그와잉랑히 달리는 차량 2대가 있다. 그런데 이 2차선이 한개 차로로 통합되는 구간에 도달했다. 차량 2대(A와 B)누가 먼저 가냐? A 운전자가 너무 성급해 먼저 뛰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역시 A도 B도 여유가 있고 감정이 넓은 사람이므로 먼저 상대방에 진입하라고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 인간의 이기심과 배려가 도로 위에서 공존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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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호 좌회전 구간이 있다. 왼쪽 깜빡이를 켜고 기다리는 차 A와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차 B가 있다. 그런데 A가 약속 때마다 다급해 B차 진입을 무시하고 가장 빨리 좌회전을 할 수 있다. 빨리 가고싶기 때문입니다. 이때 B자동차가 자율주행차라고 가족끼리 얘기하자. B차의 AI는 당연히 B차가 지나가지 않고, 그 후 A차가 좌회전할 것으로 예측될 것입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는 A 차량을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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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사추세츠공대(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CSAIL)가 관념을 갖는 것도 이 부분이다. 연구소는, 자전거가 어떻게 도로상의 다른 드라이버 행동을 예측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연구팀은 AI가 인간의 운전행위 이기심과 이타심을 구분할 수 있도록 사회감정학을 활용했습니다."종래 AI가 인식하기 어려웠던 사회적 인식 부분을 보완한 것이다.​ 이 AI시스템은 인간의 운전자 행동 관측 후 차선 병합 이과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기존보다 25퍼.그 차의 성능을 예측하는 것은 정밀도가 매우 높았다. 연구팀 관계자는 "인간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미리 계획을 살펴봐야 합니다"며 "인간의 경쟁적, 비록 협력적인 취향은 가끔 어떻게 운전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었고 우리는 이를 계량화할 수 있는지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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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연구는 기초 단계다. 도로에 테스트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AI가 인간의 사회감정학적 개인 취향까지 파악한다면 비이성적 돌발행동으로 인한 자율주행 문화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까.​ ​텍 플러스 에디터 권 동준 tech-plus@naver.com​ ​*네이버텍 구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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