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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오버 1 후기 : #B급 코메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1. 9. 18:31

    행오버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영화다.남자들의, 과격하고, 거칠고, 가벼운 영화다.영화 소개 채널에서 "악기스"만 모아놓은 것과 설정만 들으면 엄청나게 웃기는 영화인데, 취향이 아니면 도대체 이런 상황인데 웃어도 되나 하는 생각에 당황하게 된다.술먹고 사건사고가 많다 그때,'에이! 그때 정말 웃겼다며 웃어넘기는 사람들이 있었고, 아니.. "아무리 술을 마셔도, 그때는 너무 심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아마도 이런 차이로 영화에 대한 평가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 어떤 영화인지, 당신의 취향에 맞는지, 스포일러 없이 영화를 한눈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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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그는 결혼을 앞둔 상태. 예비 신부의 허가 하에 신부의 동생 앨런과 함께 1박 2일에 라스 베이거스에서 총각 파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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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멤버들이 정말 화려하다. 필은 걱정 1도 없는 인생은 올리고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교사, 스튜는 정직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치과 의사, 그리고 앨런은 어딘가 찾아 자신만의 세계가 강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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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개성) 뚜렷한 4명이 총각 파티라는 이름으로 정말 목숨을 걸고! 장난치지마 진탕술 먹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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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다음날 아침이 된다.난장판이 난 호텔 방 방 안이 쓰레기장이 된 건 별개로 하고 닭도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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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고 서로를 찾아보다가 신랑 더그가 사라졌다.게다가 화장실에는 호랑이가, 방 안에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아기가 있고, 스튜는 이빨이 한명 빠져 있다.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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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첫날의 것이 1번 기억하지 않는다. 결국 3명은 잃어버린 덕을 찾아 주머니에 있는 단서에서 기억을 거스르면서 전날 무엇을 했는지 서로에 퍼즐을 맞춘다.


    텍스트로 스토리 설정을 보면 정말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있다.생각하면서. 남자 넷이 술을 마시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기억이 1번 안나. 그래서 그 기억을 더듬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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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에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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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연예인의 집에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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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단과도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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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도 가...응?!어?뭐라고?정말 1번 예측할 수 없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다음은 그들이 어디로 튈까, 그 추격 과정이 재미 있는 영화이다.그런데도 왜 호불호가 갈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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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술먹고 사고친거에 웃지 못하는 사람들" 아니..웃긴 상황일지도 몰라.. 그런데 정말 이게 재미있는 상황인가..? 저정도면 웃으면 안되잖아 코미디 영화이고 정색하고 생각을 하면 안되잖아 하지만 어느정도의 상황에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장면,장면이 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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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걱정되는지, 그정도면 웃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울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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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황당한 이야기가 됐고 엉뚱한 일이 있었을 것 같은데 사실 이건 영화적 상상에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야.이 상상과장에게 "푸핫핫핫! 웃긴다" 대신 "도대체 이런 것에 저렇게 반응하는 그 사람들의 태도는 뭐지?"라는 의문을 갖게 되면 코미디가 코미디가 아니게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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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영화보기 전에 잘 생각해봐! 평소에 걱정되는 것에 대해 그럴 수 있어! 정도 웃으면서 넘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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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아니야 아무리 생각해도 저게 아니야저정도면 너무 힘들어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라면, 비추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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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이 인생영화라고 해서 추천을 받았지만 별로 내 취향이 아니었던 영화나에게는 별로였지만, 누군가에겐 또 인생영화일지도 모르니까! 잘 생각해서 선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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